손은 부위가 작지만 수십 개의 뼈와 인대, 신경, 힘줄, 근육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증상이 가볍더라도 1주일 이상 지속되면 그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손에 나타날 수 있는 이상 증상 중에서 손가락 저림 증상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새끼손가락 저림 과연 왜 그럴까요?
새끼손가락 저림 증상
새끼손가락 저림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주로 약지와 함께 새끼손가락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간혹은 손바닥에 같은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는데,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약간통이 특징적이라는군요.
새끼손가락 저림 원인 질환
새끼손가락 저림 증상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볼게요. 먼저 척골관증후군이라고 불리는 가이욘관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손으로 뻗어가는 척골신경이 수근관 옆에 자리한 가이욘관이라고 하는 척골관을 통과할 때 압박되어 새끼손가락 저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새끼손가락은 물론 손 저림이 나타나는 질환들은 손목터널증후군, 주관증후군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손목 터널인 수근관이 좁아져 그 사이를 지나는 정중신경이 눌려 통증 및 저림, 감각 저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겁니다.
그밖에도 새끼손가락 저림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인 주관증후군은 팔꿈치 안쪽 부분에 움푹 들어간 부위인 주관을 지나는 척골신경이 압박되어 손저림 저림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손목터널증후군과 저림 양상이 비슷하지만 팔꿈치부터 팔뚝 안쪽을 지나 약지와 새끼손가락까지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는군요.
새끼손가락 저림 치료방법
새끼손가락 저림 증상이 생기게 되면 그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그 원인을 파악해야 하겠지요. 가장 대표적 원인인 오랜 시간 손가락을 누르는 자세 등 압박의 영향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과하게 손을 사용했다면 1시간에 5분씩 스트레치을 해줘야 한다는군요. 먼저 팔을 정면으로 뻗은 상태에서 손목을 아래로 꺾어 반대 손으로 손등을 잡고 꺾은 방향으로 5초간 당겨주는 운동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온찜을 해주는 것도 좋다는군요.
만약 지속적인 새끼손가락 저림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정밀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질환을 진단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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