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굴비란 왜 보양식품으로 불릴까

요즘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부족한 염분을 채워주고 식욕을 돋구어 주어 건강을 찾게 해 주는 식품 중 보리굴비가 으뜸이라고 합니다. 자연건조 발효식품인 보리굴비란 어떤 식품일까요?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들을 찾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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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굴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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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굴비란 어떤걸 말할까? 염분과 단백질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보양식품인 보리굴비는 염분은 물론 단백질과 칼슘도 풍부해서 원기회복에도 좋은 자양강장제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보리굴비는 생선 조기를 소금에 절여 말린 굴비를 바닷바람에서 자연 건조시켜 통보리가 담긴 항아리에 넣고 장시간 숙성시킨 굴비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발효 건조식품인 보리굴비는 보통 1년 이상 보리 항아리에 넣고 숙성되면서 살 속까지 보리의 쌀겨 성분이 스며들어 누런 빛깔을 띠면서 비린내가 없어지고 대신 짭조름하면서 구수한 향이 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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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굴비 먹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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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인 보리굴비 먹는방법을 보면, 일단 밥도둑이라는 별칭이 붙은 보리굴비는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지만 녹찻물과 함께 그 고소함은 더 배가 된다는군요. 

녹찻물과 현미 녹차밥 그리고 보리굴비의 삼합 정식으로 먹는방법은 건강한 입맛을 만족시킨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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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굴비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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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굴비를 맛있게 먹는방법에는 갓 쪄낸 구수한 보리굴비도 좋지만, 그 맛을 살려주는 양념장을 곁들여 먹는방법도 있다는군요. 예를 들어 녹찻물에 만 밥과 보리굴비의 짭조름과 개운함의 조화에 고추장을 같이하면 칼칼함이 뒷맛까지 꽉 채워주어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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