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유없는 소화불량과 장의 불편감으로 고생하면서 혹시 무슨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게 됩니다. 병원 진료를 예약하고 사전 정보를 위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됩니다. 현대인들의 대장암 발병률이 높다는 생각에 대장암 초기증상 및 3기나 4기로 발전했을 때의 증상에 대해서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대장암이란 말 그대로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한다고 하는데,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하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서 결장암,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이라고 한다는군요.
대장암 초기증상을 살펴볼게요. 사실 초기에 대장암을 알 수 있는 증상은 없다고 합니다. 즉 대장암 초기증상은 거의 무증상이기 때문에 검진 시기를 놓치게 되어 암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대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내 몸의 변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일단 배변 습관이나 변의 변화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즉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거나 변을 보는 횟수가 감소하는지, 잦은 설사나 변비가 일정 기간 지속되고 배변 뒤 잔변감을 계속 느낀다면 대장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검붉은 색의 혈변이나 점액이 많이 섞인 변 등이 보일 때는 대장암에 대한 의심을 늦추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군요.
대장암 3기 및 4기 증상
대장암 무증상이라는 초기증상에서 발전된 3기,4기 증상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대장암의 위치에 따른 3기,4기 증상들을 알아볼게요.
우측에 발생하는 대장암 3기,4기 증상이란 설사, 복통, 복부팽만, 빈혈 증상,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 피로감, 무력감 및 체중 감소 등의 증상들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맹장과 상행결장이 있는 우측 대장에 생긴 암으로 대장의 내경이 넓고 대변이 묽은 상태이기 때문에 대장이 막히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부분 만성적인 출혈을 유발해서 빈혈이 생기는 것이 특징적이라는군요.
다음은 좌측 대장암 3기,4기 증상인데, 하행결장과 에스결장이 있는 좌측 대장에 암으로 흔히 장폐색 증상이 나타나고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기는데, 대장암의 약 70%가 이에 속한다네요. 증상은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고 변비, 복통, 혈변, 점액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는군요.
대장암 3기,4기 증상 중 직장암의 경우에는 항문 출혈과 잔변감, 배변 시 통증 및 변비나 설사가 주증상이라는군요.
대장암 3기,4기 치료
대장암 초기 및 3기,4기 증상에 대한 치료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대장암에 대한 치료 원칙은 종양을 제거하는 것으로 수술을 원칙으로 한다는 겁니다. 또 대장암에 대한 수술 원칙은 종양으로부터 원위부 및 근위부에 걸쳐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장관을 절제하고 이와 더불어 림프 경로를 광범위하게 절제하며 수술 조작에 의한 종양 색전의 방지 및 문합 부위의 암세포 파종 방지와 장내 세균에 의한 감염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라는 겁니다.
사실 대장암의 병기 자체는 수술 후에 정확하게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대략적인 병기를 결정할 수 있으나 정확한 최종 병기 결정은 수술 후에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대장암 초기를 비롯한 3기, 4기 증상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주의에 한층 주목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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