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이란 말 그대로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그 결과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나타나는 질환을 가리킵니다. 수분 섭취 감소가 요로결석의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이라고 하는데, 유전적인 소인이 있다고도 합니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3배 이상 발생 위험성이 높고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잘 발생한다네요. 요로결석으로 인한 통증 증상과 함께 치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요로결석 증상
요로결석으로 인한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요로결석은 갑작스럽게 옆구리 통증과 같은 측복부 통증을 유발하는데, 대개 응급실을 찾을 만큼 격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요로결석의 통증은 보통 수십분에서 수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진 후 다시 나타나는 간헐적인 형태를 보이게 되며 특히 결석이 방광 근처까지 내려와 위치하게 되는 경우에는 빈뇨 등의 방광 자극 증상도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요로결석 통증이 심할 경우 구역, 구토,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요로결석에 의한 혈뇨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는군요.
요로결석 통증
요로결석의 주 증상인 통증에 대해서 더 알아볼게요. 일단 통증의 정도와 위치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결석의 크기, 위치, 폐쇄의 정도, 해부학적 구조의 차이 등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군요.
요로결석으로 인한 통증의 경우 요관결석에 의해서는 측복부나 늑골척추각에 산통이 발생하면서 남자에서는 하복부, 고환, 음낭에 방사통이 발생하고 여자의 경우에는 음부에 발생하기도 한다네요. 문제는 이러한 방사통 때문에 충수염이나 대장 게실염, 난소 낭종 등으로 오인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또한 요로결석 통증 중 신장결석에 의한 동통은 집뇨계의 팽창에 의한 산통과 신피막의 팽창에 의한 비산통성 통증이 있으며 특징적으로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나타나는 간혈적 형태를 보이지만 반면에 방광결석과 요도결석인 경우에는 통증은 물론 배뇨장애가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다는군요.
요로결석 치료방법
요로결석 치료방법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요로결석 치료는 과거에는 주로 개복수술을 통하여 치료하였으나 1980년대 이후부터는 내시경 및 체외충격파쇄석술, 요관경과 제석기구의 발달로 결석 치료에 있어서 합병증 및 후유증을 크게 줄여 빠른 회복 및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로결석의 치료방법은 대기요법을 포함한 급성 통증의 치료이고 다른 하나는 결석의 재발과 새로운 결석 형성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대기요법 시행 후 1~2주 간격으로 단순요로 촬영을 시행하여 요석의 형태를 관찰하는 것인데 자연 배출될 가능성이 적고 산통이 지속되고 감염이나 기능 저하가 있을 때에는 적극적인 제석술을 시행해야 한다는 겁니다.
요로결석의 제석술 치료방법으로는 체외충격파쇄석술, 경피적신쇄석술, 요관경하제석술이 있으며 개복적 관혈적 치료법 역시 경우에 따라 행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요로결석으로 인한 통증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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