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병의 정확한 이름은 전신 홍반성 루푸스이며 줄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피부, 관절, 신장, 폐, 신경 등 전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루푸스는 만성적인 경과를 거치게 되는데, 시간에 따라서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된다는군요. 전신 홍반성 루푸스병의 증상과 함께 진단을 위한 검사와 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전신 홍반성 루푸스병 증상
전신 홍반성 루푸스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신 홍반성 루푸스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려운데, 전신성 자가면역질환의 대표적인 병으로 항핵항체 또는 항DNA항체의 존재를 특징으로 하는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으로써 피부, 관절, 폐 및 늑막, 심장 및 심낭, 신장,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혈관, 뇌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하므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겁니다.
즉 전신 홍반성 루푸스의 증상이란 가장 흔한 것이 피부점막 증상으로 뺨의 발진과 원판성 발진, 광과민성, 구강 궤양 등의 증상입니다. 또한 루푸스 환자의 75%이상에서 관찰되는 근 골격계 증상인 관절통인데, 전혈적인 관절염의 증상 없이 관절통만 나타나게 되는ㄱ겁니다.
그밖의 루푸스병의 증상들을 보면, 신부전이나 신증후군이 발생하는 신장 증상과 우울증과 불안, 주의력 결핍, 기억력 장애, 두통 등의 신경 정신증상 그리고 폐나 심장, 위장관에을 둘러싸고 있는 장막을 침범하여 흉막염, 심낭염, 복막염 등의 증상은 물론 간, 눈 등 다양한 전신 장기를 침범하는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전신 홍반성 루푸스병 검사
전신 홍반성 루푸스병의 진단을 위한 검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루푸스 검사에는 자가항체검사, 일반 혈액검사, 간기능검사, 신장기능 검사 등이 있다고 합니다. 자가항체 검사는 자가면역질환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항체드릉 측정하여 진단 및 질병의 경과 파악에 이용한다네요.
특히 루푸스의 진단을 위한 혈액검사 중 ESR(적혈구 침강속도), CRP(C반응 단백)은 염증의 정도를 평가하는 혈액검사이며 루푸스 환자의 경우 그 수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는군요.
전신 홍반성 루푸스 치료
그렇다면 전신 홍반성 루푸스병의 치료법은 무엇일까? 루푸스병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루푸스는 아직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현재 루푸스의 10년 생존율은 90%이상으로 조기진단, 치료제 및 치료방법의 발달, 투석 및 신이식 등에 기인하며 급성 악화를 치료하고 질병의 활성도를 적절히 억제하여 장기 손상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치료를 시행한다는 겁니다.
전신 홍반성 루푸스의 치료는 먼저 증상을 억제하는 치료에 초점을 맞출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라리아제의 약제를 이용한 치료와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장기 손상이 예측되는 경우에는 전신적인 스테로이드 투여가 주된 치료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루푸스병의 증상 및 검사와 치료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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