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근무력증이란 신경근육접합부의 신경 전달 장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변동성 근력약화 및 근육의 피로감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중증근무력증이란 어떤 병인가에 대해서 증상과 원인,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중증근무력증 증상
중증근무력증이란 어떤 증상을 보이는 병일까? 일단 중증근무력증의 기본 임상적 증상은 근력 약화와 근육 피로라고 합니다. 근력 약화는 피곤하면 심해지기 때문에 대개 아침에는 증상이 경미하다가 오후에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쉬거나 잠을 자면 호전된다는군요.
중증근무력증의 발병 초기 몇 년 동안은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며 근력 약화와 근육 피로 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뇌신경의 지배를 받는 근육에서 근력 약화가 나타나며 특히 눈꺼풀이나 눈바깥근육의 근력 약화에 의한 안검하수와 복시 증상이 나타나거나 얼굴근력 약화와 발음곤란 및 연하곤란 등이 흔한 증상이라는군요.
특히 중증근무력증으로 인한 팔다리 근육의 근력 약화 증상은 대개 비대칭적이고 몸쪽 근육의 근력 약화로 나타나는데, 심할 경우 호흡마비로 이어져 보조적인 인공호흡치료가 필요하다는군요.
중증근무력증 원인
그렇다면 중증근무력증이란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 병일까요? 사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발병 기전은 항체매개 자가면역병이라고 하여 신경근육접합부에서 근육의 표면에 존재하는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가 체내에서 생성되는데, 이 항체가 수용체에 결합하여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므로 신경근육접합부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중증근무력증 치료
과연 중증근무력증이란 치료가 가능한 병일까? 중증근무력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중증근무력증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완전히 정상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치료 경과가 좋은 편이라는군요.
중증근무력증 치료 방법은 항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즈의 투여, 면역요법, 가슴샘절제술, 혈장분리교환술, 면역글로불린 정맥주사 등이 적절히 적용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중증근무력증의 임상 증상은 스테로이드 치료에 의해 대부분 어느 정도 호전 치료된다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중증근무력증이란 어떤 병인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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