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혈행성 골수염이란 유아 및 성장기의 소아 특히 남아에게 많이 발생하며 성장이 빠르고 부피가 큰 장골의 골간단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부위는 무릎 주위라고 합니다. 부스럼이나 상기도염 등이 발생한 후에 균혈증이 발생하고 이때 피를 따라 돌던 균주가 장관골의 골간단을 통해 뼈로 들어가서 뼈에 감염을 일으킨다는군요. 급성 혈행성 골수염 증상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급성 혈행성 골수염 증상
급성 혈행성 골수염이 발생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국소 열감과 뼈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뼈 안으로 혈관이 붓고 국소적으로 뼈가 괴사하면서 농이 생기기 때문에 뼛속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전신적인 열과 식욕감퇴,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군요.
급성 혈행성 골수염 원인
급성 혈행성 골수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급성 혈행성 골수염 원인과 진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 골수염을 일으키는 균은 피를 타고 뼈에 들어가서 감염을 일으키게 되지만, 외상이나 수술에 의해서나 또는 인접한 연부조직 감염의 확산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황색포도알균의 주된 급성 혈행성 골수염의 원인균이며 전신적인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나 영양상태가 불량한 경우, 면역체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그 원인 된다는군요.
급성 혈행성 골수염 치료
급성 혈행성 골수염 발생 시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급성 혈행성 골수염 치료와 그 예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급성 혈행성 골수염의 치료는 농양이 없는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여하는 치료만으로도 치료될 수 있으므로 배양검사와 함께 즉시 정맥으로 항생제를 주사하여 투여해야 한다는군요.
하지만 농양이 형성된 상태이거나 24~48시간 동안 항생제를 투여하였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배농을 고려해야 한다는군요. 즉 치료는 배양검사 후 항생제 투여가 원칙이지만 연부조직의 반흔이나 골 괴사 조직, 부골의 감염이 항생제에 반응하기 힘들기 때문에 병변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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