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이란 피부조직을 구성하는 세포의 조절되지 않은 비정상적인 과증식, 즉 악성화한 것을 총칭하는 것으로 서양인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편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피부암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조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어서 초기증상에 대한 파악이 중요하며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대부분 완치 가능한 질환이라는군요.
피부암 초기증상
피부암을 의심할 수 있는 피부암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피부암 초기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피부암은 초기에는 육안으로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방치되기 쉽다고 합니다. 특히 피부암 종류 중 흑색종은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고 평범한 검은 반점으로 보여 방치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즉 피부암이 의심되는 증상들로는, 검은 점이 새로 생긴다든지 이미 있던 검은 점의 모양이나 색조가 변하는 경우, 상처가 생겼는데 시간이 지나도 잘 낫지 않는 경우 피부암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피부암의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는 피부암 종류에 따라 다소 달라지는데, 기저세포암은 얼굴에, 흑색종의 경우는 손발가락이나 코와 뺨, 등, 정강이에 흔하게 나타나고 광선각화증의 경우는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에 주로 초기증상을 나타내게 된다고 합니다.
피부암 종류
피부암 초기증상과 함께 피부암 종류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발생빈도가 높은 대표적인 피부암은 기저 세포암인데, 표피의 최하층인 기저층 및 부속기를 구성하는 세포들로 구성된 악성종양으로 주로 얼굴과 머리에 생긴다는군요.
다음은 편평 세포암은 표피의 중간층의 유극층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피부암으로 자외선이 주 원인이라네요. 그밖에도 피부색깔을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가 악성화하여 과증식하는 피부암인 악성 흑색종도 대표적인 피부암 종류랍니다.
피부암 치료
피부암 치료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일단 피부암은 치료 가능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피부암 종류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지게 된답니다.
즉 피부암 치료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수술 치료인데, 우선 액체 질소로 암세포을 냉동시켜 해동된 후에 죽은 세포를 간단히 벗겨내는 냉동치료와 생검 후 암조직이 남은 암을 외과수술로 잘라내는 절제법이 있지요.
또한 건강한 조직을 가장 많이 살릴 수 있는 모스 수술이나 암조직을 긁어내고 나서 전기로 남은 암세포를 죽이는 소파술과 전기건조 등이 피부암의 치료방법들이랍니다. 만약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종양에 직접 방사선을 조사하는 방사선요법을 시행한다는군요. 이상으로 피부암 초기증상과 함께 피부암 치료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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