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란 혈액에서 의학적 정보를 얻기 위한 검사로 주로 팔에 있는 정맥이나 손가락 끝에서 바늘을 이용하여 채취하지요. 특정한 혈액 구성 성분에 대한 여러 가지 검사는 하나의 무리로 묶기도 하지요. 피검사는 의료 행위 중 질병 유무, 무기질 영양 상태, 의약품의 효과, 장기 기능 등 생리적 및 생화학적 상태를 검사하기 위하여 사용되지요. 오늘은 피검사 시 금식과 결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피검사 금식
피검사와 금식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건강검진이나 질병을 진단 받기 위해서 제일 먼저 거치는 것이 피검사와 소변검사랍니다. 여기서 피검사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수나 기능을 체크하는 검사이지요.
즉 피검사 전 주의사항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금식이지요. 보통 검사 전날 저녁부터 피검사 당일까지 10시간 정도 금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피검사 전에 금식을 하는 이유는 혈당과 콜레스테롤수치 때문이라고 합니다. 혈당이나 지질혈증에 관한 검사는 식사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서, 당뇨나 고지혈증 판정이 어렵기 때문이지요.
피검사 결과
피검사의 결과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피검사 결과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피검사 결과로는 일단 빈혈, 백혈병, 당뇨병, 고지혈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 간염, 신부전, 종양 등 매우 다양한 질병의 정보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피검사 결과를 통해서 혈색소가 부족할 경우 빈혈을 진단하고 혈액 세포 중 백혈구에 암아 발생한 백혈병,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떨어지는 당뇨병, 혈액 내의 총 콜레스테롤과 LDL,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고지혈증을 진단하는 등 피검사 결과는 우리 인체의 이상에 가장 대표적인 진단의 정보라고 합니다.
피검사 금식과 결과의 관계
이번에는 피검사 시 금식과 결과와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피검사 시 금식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피검사는 금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빈혈검사, 백혈구 및 혈소판 수 확인, 간기능, 갑상선 기능, 신장 기능 확인의 경우는 금식 결과 여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검사 시 금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같은 날 내시경, 초음파 검사가 포함되어 있다면 검사 전 금식이 요구된다는 겁니다. 즉 혈당 검사와 콜레스테롤 검사 시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금식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즉 피검사 시 금식을 하지 않으면 지방 입자가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아지게 되어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검사 전날 금식이 요구되는 것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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