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이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지요.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혈관성 치매 등 치매 범주 안에 들어 있는 질병명인데 구분 해보면, 사실 치매는 질병명이 아니고 인지능력장애로 나타날 수 있는 병을 통칭하는 것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알츠하이머병성 치매라는 겁니다.
알츠하이머병 증상
알츠하이머병 증상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이상 단백질이 축적되고 기억력과 관계 있는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아세틸콜린이 감소해 생기는 질환으로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적이지요.
알츠하이머병 발병 후 1~3년의 초기증상에는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 저하와 날짜 개념이나 길눈이 흐려지게 되지요. 약간의 성격 변화나 우울증 및 일상 기능 다소 저하되는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되지요.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이 중기로 가면서 치매 증상이 발현되는데, 알츠하이머병 발병 후 3~8년이 경과하면서 치매 중기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시간과 장소 지남력이 저하되고 표현력, 단어 구사 능력 및 간단한 일상생활의 기능도 떨어지게 되지요.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이 심해지면서 이상행동 문제를 보이게 되며 8~12년의 말기 증상에 이르면 대부분의 기억이 상실되어 사람에 대한 지남력이 상실되고 옷 입기, 대소변 가리기 등 일상기능도 상실되게 된다는군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및 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및 그 치료제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먼저 알츠하이머 치매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이 사용될 뿐이라고 합니다.
즉 알츠하이머 치매의 대표적인 약물로 알려진 치료제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인 아리셉트, 엑셀론,레미닐 등으로써 병의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나 약 6개월에서 2년 정도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네요.
뇌에서 감소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을 증가시킴으로써 작용하여 뇌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도 및 중등의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로 활용된다는군요. 또한 중등도 이상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는 NMDA 수용체 길항제라는 것이 사용되기도 한다는군요. 이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 및 치료와 치료제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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