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지질혈증이란 어떤 병일까..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 지질 성분이 과도하게 많아진 병인데, 여기서 지질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둘 다 지방이지만 하는 일이 달라서 콜레스테롤은 세포막과 호르몬을 만드는데 쓰이는 반면에 중성지방은 각종 장기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는군요.
이상지질혈증 증상
이상지질혈증으로 인한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혈중 지질 성분이 과도하여 생기는 이상지질혈증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는게 문제랍니다. 즉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증상은 특별히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가 필수라고 합니다. 21세 이상 성인이라면 적어도 4~6년마다 지질검사 시행을 권장한다네요.
이상지질혈증 위험군
이상지질혈증의 위험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최근 6년 사이에 약 2배로 늘어나면서 그 위험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우선 50~60대가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여성이 남성보다 1.5배나 된다고 합니다.
이 연령층이 이상지질혈증 위험군으로 알려진 것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운동을 덜 하는 사람이 많아 체내 중성지방이 많아지기 때문이며, 몸의 노화로 지방을 분해하는 등의 대사 과정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이 이상지질혈증의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이유이지요.
특히 여성이 이상지질혈증 위험군으로 보여지는 이유는 폐경 후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성호르몬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차츰 LDL콜레스테롤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상지질혈증 위험군으로 작용한다는 것이지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치료제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일단 위험요인이 없는 경우에는 적절한 식이요법을 시행하지만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스타틴 등의 환원효소억제제와 담즙산제거제, fibrate 계열 또는 niacin 계열 등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통해서 적절한 치료법을 실시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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