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이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을 말하는데, 연질막과 거미막 그리고 경질막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뇌수막염이란 일반적으로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거미막밑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의미한다는군요. 염증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하는 수막염이지만, 특정 화학물질에 의한 염증이나 암세포의 파종에 의한 염증 등도 있다는군요. 오늘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과 세균성 뇌수막염의 증상과 그 치료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증상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열이나 두통, 수막자극 징후 등을 동반하며 뇌수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써 기면이나 졸음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심한 경우 혼돈이나 혼미, 의식장애가 있을 수 있는 질환이라는군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원인을 보면, 콕사키바이러스와 에코바이러스가 가장 흔한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며 그밖에도 볼거리바이러스, 단순포진 바이러스 및 아데노바이러스 등도 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나 대개의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자연치유 된다네요.
세균성 뇌수막염 증상
이번에는 세균성 뇌수막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세균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뇌수막염으로, 원인이 되는 세균으로는 헤모필루스B형 임플루엔자균, 폐렴구균, 수막구균 등이 있다는데, 이중에서 헤모필루스B형 임플루엔자균에 의한 뇌수막염은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는군요.
세균성 뇌수막염은 처음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지만 빨리 치료하지 않을 경우 호흡마비, 패혈증 등으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가 쉬운 바이러스성 뇌수막염과는 달리 세균성 뇌수막염은 치사율이 5~10%정도로 높고 완쾌한 후에도 뇌 손상을 입는 등 후유증이 남게 된다는군요.
바이러스성 및 세균성 뇌수막염 치료
바아러스성 뇌수막염이나 세균성 뇌수막염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각각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치료를 보면, 일단 바이러스 침입에 의한 수막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적을 호전되는데 열, 두통, 탈수증세 등에 대한 증상 완화 요법만으로도 충분한 치료라는군요.
반면에 세균성 뇌수막염의 치료법은 즉시 항생제를 투여하는 겁니다.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한 후 항생제를 투여하지만, 뇌척수액검사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항생제를 먼저 투여하지만, 뇌척수액검사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항생제를 먼저 투여하기도 한다네요.
특히 뇌수막염의 치료는 원인균에 따라서 최소 10~14일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며 적절한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세균성 뇌수막염의 치사율은 평균 10~15%정도이며 생존자 중 15%정도의 환자는 다양한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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