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홍열이란 A군 사슬알균 중 외독소를 생성하는 균주에 의한 상기도 감염증 발생시 인후통, 발열 및 전신에 퍼지는 닭살 모양의 발진을 보이는 급성 감염성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3세 이상의 소아에서 발생하게 되며 발열 및 인후염이 있는 환자에서 신체 검진상 전형적인 발진과 함께 딸기 모양의 혀 모양과 함께 발열과 발진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 현재 법정 전염병 제3군에 속한다는군요.
성홍열 증상
성홍열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성홍열은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대개는 학령기의 어린이나 청소년에 흔한 증상으로 잠복기는 짧게는 1일, 길게는 7일까지로 평균 3일 정도로 갑작스런 발열과 두통, 구토, 복통, 오한 및 인두염 등이 나타나며 후 발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네요.
즉 성홍열이 발병하게 되면 발진 증상이 나타나고 인후는 심하게 충혈되고 연구개와 목젖 위에는 출혈 반점이 나타나게 되고 편도나 인두 후부에 점액 농성 삼출액 및 경부 림프절이 붓게 되지요. 특히 성홍열으로 인한 발진 증상은 선홍색의 작은 구진으로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서 시작해서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는군요.
성홍열 치료
성홍열 증상에 대한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성홍열의 원인이 대부분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인후염을 앓고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치료법을 보게 되면 경구 항생제인 페니실린 또는 아목시실린을 투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홍열 치료제인 항생제 치료는 시작 1~2일 후에 임상적인 증상은 호전되지만 총 치료 기간 10일을 채워야만 한다는군요. 치료를 시작하고 24시간 동안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격리를 해야 하며, 적절한 항생제 치료 24시간 이후에는 더 이상의 전염성은 없어진다네요.
성홍열과 가와사끼병은 어떻게 다른가
성홍열과 가와사끼병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사실 성홍열과 가와사끼병은 비슷한 점이 많아 감별해야 할 질환으로서 성홍열은 독소를 생산하는 사슬알균 감염에 의한 상기도 감염에 발진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발열과 두통, 복통, 오한 및 인두염으로 시작하여 발진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반면에 성홍열과 달리 가와사끼병은 급성 열성 혈관염으로 고열이 5일 이상 지속되며 눈의 흰 눈동자가 충혈되고 혓바닥이 돋아 올라 딸기모양처럼 변하고 구강점막의 발적이 보이면서 홍반성의 발진 및 목 부분의 림프절 비대와 함게 급성기엔 손발이 붓고 붉게 보이는 증상이 보이게 된다네요.
성홍열과 가와사끼병은 어떻게 다른가를 보게 되면, 성홍열과 가와사끼병 모두 증상이 전형적이지 않을 때에는 검사 소견으로도 다소 감별할 수 있으며 특히 성홍열은 인후 도찰을 통해 균을 배양하여 확진할 수 있다는군요. 이상으로 성홍열과 가와사끼병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것과 함께 성홍열 증상의 치료 등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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