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란 중국 토착 식물인 향신료 스타 아니스의 열매에서 6~8개월동안 10가지 공정을 통해 추출된 시키미산을 원료로 다단계의 화학적 합성과정을 거쳐 만든 것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식과 숙주 내부 확산에 관여하는 효소 뉴라미니데이즈의 기능을 막아 치료 효과를 내는 항바이러스제라고 합니다.
즉 타미플루는 전염성이 높고 치명적인 독감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정확하게 는 독감의 전염력을 낮추고 그 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군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신종플루의 유행에 따라 이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방하기 시작하면서 심한 독감과 신종플루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다는 겁니다.
독감 증상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먼저 독감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독감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할 수 있지만, 보다 심각하고 더 급속히 나타나며 2~3주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즉 독감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두통, 몸살, 오한과 식은땀, 피로감과 무기려감이 대표 적인 증상들이며 식욕부진과 메스꺼움과 구토와 설사 등의 증사과 함께 인후염과 심한 기침 등이 바로 독감 증상들이지요.
독감 치료
독감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단 안정과 휴식을 취하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비타민C 복용은 물론 자주 콧물을 제거하는 등의 보존적 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독감에 대한 약물 치료는 의사의 정확한 진찰을 통해서 독감 종류를 파악하여 48시간 이내에 타미플루를 경구 투여하거나 리렌자라는 흡입용 약, 라피밥이라는 정맥주사 투여 및 시메트럴과 플루마딘과 같은 신종인플루엔자를 치료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독감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겁니다.
독감에 타미플루 복용법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복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안전 사용을 위해서 독감 바이러스 치료제 안전 사용 길라잡이를 알리고 있다고 하는군요.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생후 2주 이상 된 신생아, 소아, 성인의 인플루에자 A 및 B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독감 치료를 목적으로 타미플루를 사용할 경우 1일 2회 5일간 복용해야 하며 예방을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1일 1회 10일간 복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독감 치료를 위해 타미플루를 복용할 경우 증상이 나아지더라도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 후 72시간 내에 증식이 일어나므로 초기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 이내 복용해야 최적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복용법이라는 것이지요.
만약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대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라면 구토, 오심, 설사, 어지러움,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경련이나 섬망 등의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이 보고된 사례도 있다는군요. 이상으로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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