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란 자기공명영상 또는 핵자기공명 컴퓨터 단층촬영이라고 부릅니다. 영상 기술 중 하나로 자기장을 발생하는 자기공명 촬영 장치에 인체를 넣고 고주파를 발생시켜 신체의 수소 원자핵이 공명하게 되고 이때 나오는 신호의 차이를 측정하고 컴퓨터를 통해 재구성하여 영상화시켜 우리가 볼 수 있는 자기 공명 영상이 된다는 겁니다. 이 MRI는 인류사에서 손꼽히는 발명품이라는군요. 오늘은 뇌 MRI 검사비용과 의료보험 적용여부를 알아볼게요.
뇌 MRI 검사
뇌 MRI 검사란 뇌의 해부학적 구조와 형태를 볼 수 있는 영상검사를 말하는 것으로, X-ray나 컴퓨터 단층촬영인 CT와 같이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고 자기장을 이용하는 검사법이라고 합니다.
뇌 MRI 검사는 뇌경색, 뇌종양 등의 뇌 형태 이상을 초래하는 이상소견을 확인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뇌 MRI 검사의 일종인 뇌MRA는 뇌경색, 뇌출혈 등 뇌졸중이 의심되느 환자의 혈관 이상을 확인하는데 사용되는 검사법이라는군요.
뇌 MRI 검사는 자기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방사선 위험이 전혀 없는 안전한 검사이지만 강한 자기장이 발생되므로 검사 전 심박동기, 귀금속 등 금속물질은 반드시 제거해야 하고 따로 금식은 필요치 않으며 검사 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라는군요.
뇌 MRI 검사비용
뇌 MRI 검사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찾아보겠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뇌 MRI 검사의 활용이 많다는 점에서 검사비용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과연 뇌 MRI 검사비용은 얼마일까요?
심사평가원의 보고에 따르면, 뇌 MRI 검사비용은 최저 16만원에서 최고 60만원이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뇌 MRI 검사비용이 높은 곳은 상급종합병원이 대부분으로 인력과 숙련도, 사후 대처 능력 등 포괄적으로 고려한 뇌 MRI 검사비용으로써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겠지요.
뇌 MRI 검사 의료보험 적용
뇌 MRI 검사의 의료보험 적용여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및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의 조치로 2018년 1월 1일부터 60세 이상 치매 의심환자에 대한 뇌 MRI 검사에 의료보험을 적용한다는 겁니다.
즉 60세 이상이면서 신경인지기능검사를 통해 치매 전단계로 의심되는 환자가 촬영하는 뇌 MRI 검사에 의료보험을 적용한다는 겁니다. 단, 해당 뇌 MRI 검사는 촬영기법과 범위가 환자별로 매우 다양하므로 다를 수 있으나 건강보험 적용 시 환자 본인이 내는 부담금은 30~60%로 실제 액수는 기본 촬영시 7~15만원, 정밀 촬영시 15~35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겁니다. 이상으로 뇌 MRI 검사란 무엇인지 그 비용과 의료보험 적용여부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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