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물혹이란 난소의 활동 과정에서 난포나 황체 속에 물 또는 피 같은 액체가 고여서 생긴 혹으로, 이 물혹을 이루는 세포가 호르몬 분비 기능을 가지면 기능성 물혹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난소는 여성의 몸에서 혹이 가장 많이 생기는 곳으로 물혹이 가장 많고 살혹도 적지 않으며 두 가지가 섞인 혹도 있다는군요. 난소물혹으로 인한 증상과 그 원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난소물혹 증상
의학적인 용어로는 난소낭종이라고 부르는 난소불혹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난소물혹은 대부분이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하다가 우연하게 발견될 정도로 보통 증상이 없는 편이지만 물혹의 크기가 커지는 경우에는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즉 난소물혹으로 인한 증상이라면, 대부분 뚜렷하지 않고 배가 뻐근하거나 꼭꼭 찌르거나 조금 아프거나 눌리는 등의 애매한 증상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혹이 많이 커지고 병이 진행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난소물혹 증상들로는 복막이 자극을 받아 생기는 통증, 부정 자궁 출혈 증상, 남성화 현상 등의 특수 증상 및 착상 장애 등으로 인한 불임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난소물혹 원인
난소낭종이라고 하는 난소물혹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난소물혹의 발생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난소물혹은 기능성 낭종이며 가임기 여성에게 생기지만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혹이 난소에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난소물혹의 원인을 보면, 난소에는 난포라고 하는 물집이 매달 생겨나고 여기에서 여성호르몬과 난자가 생성되는데 이때 이 난포가 혹으로 변하는 수가 있다는 겁니다.
난소물혹 치료
난소물혹의 치료방법을 알아봅니다. 일단 난소물혹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능성 난소낭종은 난자의 성장을 돕는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거나 난포를 배출하지 못하는 등 배란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인데, 수개월 내에 대략 3개월 이내에 호르몬이 조절되면서 다른 해를 끼치지 않고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 우선 경과를 먼저 관찰하지만 크기가 크거나 출혈을 동반할 경우에는 피임제를 복용하는 치료법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난소물혹이 자라지지 않고 형태 등에 이상을 발견한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본인이나 가족이 유방암이나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을 앓은 경험이 있을 때는 유전성 난소암 가계가 의심될 수 있어서 수술을 시행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난소물혹 수술 치료에 통증과 흉터와 정상 부위 손상을 최소화하는 로봇수술 등의 치료법이 생겨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군요. 이상으로 난소물혹이란 무엇이며 그 증상과 원인 및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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