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란 수정란이 자궁 내벽에 착상하여 모체로부터 영양을 공급 받으며 태아로 발육되는 과정을 가리킵니다. 여성의 난소에서 배란된 난자가 수란관의 상부에서 정자와 만나는 과정을 수정이라고 하고 수정란이라고 하지요. 수정란은 착상을 위해서 임신황체 및 자궁내막에 신호를 보내고 유모성선자극호르몬으로 임신황체를 계속 유지시켜 프로게스테론을 지속적으로 분비함으로써 착상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수정란이 착상된 이후를 임신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러한 과정 중 발생하는 임신초기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임신초기증상1주째
임신초기증상 중 임신초기증상1째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이 기간에는 변화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생리주기를 28일 기준으로 할 때 마지막 생리 첫날부터 14일 후 난손에서 배출된 난자가 나팔관 내의 정자와 만나 수정되는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이 바로 임신 0주를 포함는 임신1주째입니다. 즉 임신초기증상1주째는 큰 변화를 느끼기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사실 관리에 소홀하게 쉽다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하지만 계획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라면 임신초기증상1주째를 파악할 수 있겠지요.
임신초기증상2주째
임신초기증상1주째에 이은 2주째는 수정란이 나팔관을 따라 이동하여 세포분열을 반복하는 시기로 이때는 임신을 지속하기 위한 호르몬이 계속적으로 분비가 되는데, 임신초기증상1주째와 마찬가지로 뚜렷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답니다.
그러나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서 오한와 열, 무기력함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예민한 경우라면 증상의 변화를 알 수도 있다는군요. 이런 경우 임신 진단테스트기로 자가검사를 해 볼 수 있답니다.
임신초기증상3주째
이번에는 임신초기증상3주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3주째가 되면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여 서서히 성장하는 시기로 태아는 0.2cm이고 1g정도의 크기로, 뇌의 척수가 되는 신경계, 혈관계, 순환기계가 생겨 심장 혈관에 혈액을 공급하기 시작한다는군요.
즉 임신초기증상인 3주째가 되어도 임신을 알 수 있는 특별한 자각증상은 없지만, 엄마의 기초 체온이 상승하며 무기력감과 나른함 등의 증상 정도가 나타난다는군요. 이상으로 임신초기증상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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