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평사마귀란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피부 및 점막의 오돌도돌한 구진이 생기는 질환으로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이 수십에서 수 백개씩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편평사마귀는 보통 표면이 편평하고 정상 피부보다 2~4mm 크기로 솟아 오르는데 이마나 턱, 코, 입 주위, 손등, 팔, 다리에 주로 생긴다고 합니다. 편평사마귀이가 생기는 원인과 함께 레이저 치료를 비롯한 치료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편평사마귀 증상
편평사마귀 증상을 알아볼게요. 편평사마귀은 춥고 건조한 겨울철이면 피부가 상하기 쉽고 면역력 저하로 인해 잘 생기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그 증상은 연분홍색의 오토도톨한 구진들이 생겨나는 것인데, 주로 볼, 입 주변, 목 등에 그 증상이 생겨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편평사마귀는 아토피 피부염을 지닌 아이들에게 빈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편평사마귀가 있는 경우 사람과 피부접촉을 하면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마귀가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군요.
편평사마귀 원인
과연 편평사마귀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편평사마귀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편평사마귀의 원인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인 HPV에 의해서 피부에 생기는 양성의 혹이라고 봐야 한다는 겁니다.
편평사마귀의 원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큰 범주에선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같은 종이지만 세부 종류가 달라 위험은 없다고 하지만, 피로나 스트레스 및 면역체계 이상이 있는 경우 발생하게 된다는 겁니다.
편평사마귀의 원인이 바이러스인 만큼 자꾸 건드리거나 뜯어지면 주변으로 번지기도 하고 그 수가 늘어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접촉을 통한 전염이 쉽게 이루어진다는군요.
편평사마귀 치료
그렇다면 편평사마귀의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일단 편평사마귀가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만 편평사마귀의 증가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편평사마귀의 치료방법은 크게 면역치료, 냉동치료, 레이저치료 등을 시행한다고 하는데, 먼저 엉덩이나 겨드랑에 발생하는 편평사마귀의 경우는 특수 화학물질을 발라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치료가 가장 일반적 치료라고 합니다.
이러한 편평사마귀의 면역력 치료를 여러번 시행해도 효과가 없을 경우 레이저 치료나 액화 질소를 이용한 냉동치료가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특히 편평사마귀의 레이저 치료는 국소 부위를 마취연고를 바르고 레이저를 이용하여 편평사마귀를 제거하는 치료방법입니다.
특히 편평사마귀의 레이저 치료 후 주의해야 할 점은, 레이저로 편평사마귀를 제거치료 후 피부질환 연고제인 스테로이드 연고를 과다하게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이상으로 편평사마귀이란 어떤 질환이며 발생 원인과 레이저 치료 등의 치료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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