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염이란 성교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요도 분비물과 배뇨 시 통증 및 요도의 소양감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요도의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고 합니다. 원인균에 따라서 임균성 요도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분류하고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어진다네요. 오늘은 남자요도염증상과 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도염 증상
일반적인 요도염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잠복기는 감염 후 7~21일 정도라고 하며 배뇨 시 통증, 요도의 소양감, 요도 분비물 등이 주 증상이지만 드물게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증상이 없는 임균성 요도염은 치료없이 호전되기도 하지만 보균자로 남아 배우자에게 전염 시킬 위험이 있다네요.
대부분의 임균성 요도염은 증상이 뚜렷하지만 비임균성 요도염은 상대적으로 증상이 약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 클라미디아 감염자와 접촉 후 약 25%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네요.
남자요도염 증상
남자요도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남자요도염 증상은 대부분 성행위시에 세균이 침입하여 감염되는데, 잠복기는 임균에 의한 감염은 2~7일 정도이고 클라미디아균 감염은 1주~3주 정도라고 합니다.
남자요도염으로 인한 증상은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데 때로는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염증이 심해지면 소변 시 투명색이나 녹황색의 고름이 나올 수도 있고 가려움증이나 빈뇨 증상이 나타난다는군요.
특히 남자요도염 증상 중 전립선염과 동반된 경우는 회음부 통증, 또는 불쾌감, 음낭통, 하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는군요.
남자요도염 치료
그렇다면 남자요도염 증상의 발생 시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남자요도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남자요도염은 소변검사를 통해서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고 하니 정확한 진단한 남자요도염 진단이 내려진다면 치료를 필요로 하겠지요.
즉 남자요도염에 대한 치료방법은 내복약을 먹거나 원인이 되는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기 위한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임균성의 남자요도염 치료는 내복약을 복용하고 1회 정도의 항생제 주사를 통해서 치료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남자요도염의 원인이 클라미디아균에 의한 것이라면 내복약을 1주에서 2주 정도 복용하고 3~4회 정도의 통원치료를 진행할 경우 남자요도염의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남자요도염에 대한 예방법을 볼 때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