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이란 귀의 중이에 발생하는 모든 염증을 가리키는 용어로, 중이염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 중에 가장 흔한 질환이라는군요. 우리의 귀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는데, 귓바퀴에서 고막 전까지를 외이,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를 중이, 소리를 듣게 해주는 달팽이관과 청신경 그리고 평형감각을 돕는 반고리관을 합한 내이로 구분하지요. 즉 중이염이란 이 중이에서 발생하는 염증이라는 겁니다.
중이염 증상
중이염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중이염 증상은 병기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우선 대표적으로 중이강 내의 삼출액이 고막을 밀어 팽창하면 귀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랍니다.
다음은 삼출액이 점차 농성을 바뀌고 압력도 높아져서 이에 의한 압력이 어느 수준을 넘으면 고막을 터뜨리고 외이도로 흘러나오게 되는 이루라고 하는 귓물이 나오는 증상을 보이게 되지요.
또한 중이염 증상으로 주목하는 난청 증상으로, 중이강 내에 고인 삼출액은 소리의 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난청이 생기게 되는 것이랍니다. 그밖의 중이염 증상들로는 발열과 구역 및 구토,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특히 중이염이 상기도 감염에 동반하여 발생할 수 있으므로 콧물과 코막힘 등의 감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는군요.
중이염 자연치료
중이염 치료에 있어서 자연치료가 가능여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전문의들에 따르면, 중이염은 대부분 자연치료 된다고 하네요. 즉 중이염 진단 시 지켜본 후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즉 중이염은 대부분 심각하지 않으며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자연치료가 가능함에 따라서 무조건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기 보다는 환자의 나이와 질환의 중증도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방침을 세우는 것이 옳다는 겁니다.
중이염 치료
중이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중이염을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방법은 항생제 치료이지만, 중이염 발생에 있어서 심한 정도와 발생빈도 및 청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따라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한다네요.
먼저 중이염의 항생제 치료를 보면 우선 급성 중이염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생제 치료지만, 사실 항생제 사용량이나 사용시기 등은 전문의가 충분한 관찰을 통해서 처방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는군요.
중이염의 항생제 치료 이외에도 통증의 조절 등을 위해서 타이레놀이나 부루펜 등의 진통제나 고름 등에 대한 귀에 넣는 물약의 이요액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보조적인 치료제로 항히스타민제나 점막수축제 등을 투여하는 치료를 하기도 한다는군요.
다음은 중이염의 수술적 치료인데, 수술은 대개 귀 뒷쪽을 절개한 후 염증이 있는 귀 뒤의 공기주머니를 제거하는 유양동 삭개술과 손상된 고막을 자기 조직을 이용항 막아주는 고막성형술을 하기도 한다는군요. 이상으로 중이염 증상의 자연치료와 일반적인 치료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답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골반염 증상_ 골반염 증상의 원인과 치료 (0) | 2017.06.29 |
|---|---|
| 불안장애 증상, 치료하면 완치 될까 (0) | 2017.06.28 |
| 뇌수막염 증상의 원인균 및 예방접종 (0) | 2017.06.26 |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_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어떤 질환인가 (0) | 2017.06.23 |
| 입덧에 좋은 음식 - 입덧끝나는시기 (0) | 2017.06.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