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증상은 급격하게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고열과 두통, 무기력 또는 흥분상태 등이 나타나고 진행되면서 중추 신경계가 감염되어 의식장애 및 경련과 혼수 증상이 나타나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뇌염의 증상과 함께 예방접종을 위한 생백신과 사백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뇌염 증상
일본뇌염 감염으로 인한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사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의 경우, 모기에 물린 후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게 된다는데, 그 증상에 따라서 2~3일간을 전구기부터 7~10일의 급성기 및 4~7주의 회복기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일본뇌염으로 인한 감염 증상은 급속하게 나타나게 되며 주 증상은 고열과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지요. 또한 병이 진행되면서 의식장애와 경련 및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면서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하는 사례도 있다는군요. 하지만 치료 경과가 좋은 경우라면 발병 1주를 전후하여 열이 내리면서 회복된다고 합니다.
일본뇌염 원인
일본뇌염 증상이 생기는 원인을 알아보면, 우선 일본뇌염 감염 증상이란 작은 빨간집 모기가 원인이 되어 전파되는 것이랍니다.
이 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조류나 일부 포유류의 피를 빨아 먹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 모기가 다시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킨다는 겁니다.
일본뇌염 생백신, 사백신 예방접종
일본뇌염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일본뇌염의 감염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 완화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만이 시행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백신을 통해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위한 백신은 생백신과 사백신 두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생백신은 주사약 속에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독성이 제거된 약독화된 채 들어있는 백신이고 일본뇌염의 사백신 예방접종 백신은 주사약 속에 면역성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의 일부가 들어 있는 백신이라는 겁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에 있어서 현재 생백신과 사백신이 모두 안정성과 유효성이 모두 사용가능한 백신인데, 과거에는 사백신만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생백신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현재에는 사백신과 생백신을 모두 권고한다는군요.
이번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방법인데, 일단 사백신의 접종시기는 생후 12~24개월의 1차 접종부터 만 12세의 5차 추가접종까지 시행되는 반면 생백신의 접종의 경우는 1차 접종과 12개월 후 2차 접종 및 유행상황에서 1회 추가접종의 3차 접종으로 예방접종하게 된다는군요. 이상으로 일본뇌염 증상과 함께 사백신과 생백신을 통한 예방접종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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