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급성 중추 신경계 질환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며 진행에 따라 의식장애, 경련, 혼수 증상이 나타나면서 사망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라는데, 현재 일본뇌염 경보가 내려지면서 그 증상과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일본뇌염 증상
일본뇌염 감염으로 인한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의 경우, 모기에 물린 후 약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게 된다네요.
일본뇌염 감염 후 경과는 그 증상에 따라 전구기, 급성기, 아급성기, 회복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증상은 급속하게 나타나며 고열과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및 지각 이상 등의 증세를 보인다는군요.
문제는 일본뇌염 감염 증상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르게 되고 대개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경과가 좋은 경우에는 약 1주를 전후로 열이 내리면서 회복하게 될 수 있다는군요.
일본뇌염 치료
일본뇌염 감염 후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본뇌염 치료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결론적으로 일본뇌염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 등에 대한 보존적인 치료가 필요하지요.
즉 일본뇌염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보조 치료로서 뇌압을 줄하거나 급성 추제외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약제를 투여하는 정도의 치료를 시행한다는군요.
일본뇌염 예방접종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질환이니 만큼 모기의 박멸이 중요하고 증폭숙주인 돼지에 대한 방역 대책, 사람에 대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먼저 일본뇌염의 예방접종을 위한 백신은 불활성화 사백신과 약독화 생백신으로 나뉘는데, 사백신 예방접종은 1,2차 접종하고 12개월 후 3차 접종하게 되고 생백신은 1차 접종하고 12개월 후 2차 접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는군요. 이상으로 일본뇌염에 대한 감여 염 증상 및 예방접종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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