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이란 무슨 뜻일까? 일단 셧다운이란 두 가지로 해석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첫번째는 전원 고장 또는 사고, 오류 등으로 컴퓨터의 시스템 작동이 중지된 것을 말하기도 하고 두번째는 컴퓨터 시스템을 끄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이 용어가 경제에 접목되면서 셧다운이란 '일시 업무 정지'를 뜻한다고 합니다. 최근 경제 기사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로 미국 경제뿐 아니라 한국 경제에도 악영향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는 겁니다.
미국 셧다운
셧다운은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미국 연방정부 기관이 일시 폐쇄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일시 업무 정지를 뜻하는 것이라네요.
미국 연방정부가 지난 1월 20일부터 일시 폐쇄 상태인 셧다운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미국 상원이 19일 자정까지 임시예산안 합의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3년 10월 이후 4년 4개월 만이라는군요.
셧다운으로 재정 지출이 중단되기 때문에 약 100만 명에 달하는 공무원들은 일시 해고를 당하며 공원이나 도서관, 면허시험장 등의 공공기관도 문을 닫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국무부 등의 여권과 비자 발급 엄무도 중단된다는 겁니다.
연방정부 셧다운
셧다운이 미국 연방정부에 미치는 영향음 매우 크다고 합니다. 셧다운이란 것이 미국 연방정부의 핵심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공공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는 것이니만큼 미국 경제에 미치는 타격은 매우 크다는 겁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미국 셧다운의 의미는 미국 연방정부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정지됐다는 걸 의미한다는 겁니다. 셧다운의 원인은 미국이 매년 예산안을 법률로 정하는데 이 예산안이 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미국 법률은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치안 등 필수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공공프로그램을 중단하도록 규정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은 사실 정치적 문제이기도 하다는 겁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파장이 컷던 셧다운은 클린턴 행정부 때인 1995년 12월 말에서 다음해 1월까지 21일간 계속된 셧다운 때였다는군요. 수십만 명의 연방 공무원이 일시 해고되고 정부 발주 공사 중단, 여권과 비자 발급 지연 등으로 미국 국민이 불편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번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에 대한 성명을 보면, 예산안 합의에 실패하여 예산이 배정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미 하원은 찬성 230표, 반대 197표로 임시예산안을 통과시켜 상원으로 넘겼고 상원 공화당과 민주당은 불법 체류 청년의 추방 문제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무모한 요구사항을 두고 미국의 합법적 국민을 인질로 붙잡고 있는 한 불법 이민자의 지위를 협상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는군요.
과연 셧다운이란 무엇이며 현재 미국의 셧다운으로 인한 문제는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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