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이란 무엇일까? 어지럼증은 대부분 우리 몸의 평형이 맞지 않아서 생긴답니다. 인체가 어떤 상황에서도 평형을 유지하려면 눈으로 본 정보와 손과 발을 통해 느낀 감각이 신경을 통해 뇌로 잘 전달되고, 뇌가 이 정보들을 종합해 평형유지를 담당하는 전정기관에 올바로 전달해야 하는데, 이 과정 중 어느 한 부분에라도 문제가 생기면 평형이 맞지 않아 어지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지럼증 증상별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빙빙 도는 어지럼증 증상의 원인
어지럼증 원인을 살펴봅니다. 먼저 빙빙 도는 어지럼증이 5분 간격으로 두통을 동반하면서 나타날 때는 뇌졸중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어지럼증 자체는 별로 심하지 않지만 손발저림이나 보행장애 등이 동반될 수도 있으며 사망과 직결되므로 꼭 감별해야 하지요.
어지럼증 증상이 1분마다 움직일때 심해진다면, 귓속 전정기관에 붙어 있어야 할 이석이 떨어져 반고리관 안으로 들어간 이석증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짧고 아주 심한 어지럼증이 갑자기 생겼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면서 하루 정도 지속되는데, 전체 어지럼증 원인 중 20%를 차지한다는군요.
다음은 감기 끝물에 2~3일간 생기는 어지럼증의 원인인데, 귓속 전정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전정신경염으로 갑자기 생기는 급성어지럼증이라고 합니다. 감기에 걸린 이후나 면역력이 떨어질때 바이러스가 귀 쪽으로 침투해 생기는 것이라는군요.
중심을 잃는 어지럼증 증상의 원인
이번에는 어지럼증 증상이 중심을 잃으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갑자기 사물이 흐려지고 두 개로 보이면서 어지럼증이 생기면 마비성 사시가 원일일 수 있다고 합니다. 눈과 뇌를 연결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기면서 두 눈의 상이 다르게 인식되어 두 개로 보이면서 어지럼증이 생기는 것인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군요.
어지럼증의 원인이 부정맥이나 기립성저혈압, 빈혈 등과 같은 심혈관 문제일 때는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띵한 느낌이 들면서 주저앉게 되는 것이 증상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어지럼증과 함께 손발 저리고 중심을 못 잡는다면, 신경에 이상이 생겨서 발과 손에서 느낀 감각이 뇌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중심을 잘 잡지 못하고 걸을 때도 한쪽으로 자꾸 기울어지게 되는데 뇌와 다리를 잇는 말초신경이 지나친 자극이나 당뇨 때문에 손상을 입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하는군요.
만약 특별한 증상 없이 몸이 공중에 붕 뜨는 느낌이 들거나 주변 사물이 전후좌우로 흔들이는 느낌이 드는 어지럼증 증상이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뇌가 어려 감각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해서 생기게 되는 것이 원인이라고 본다는군요.
만성적인 어지럼증 증상의 원인
여러 형태의 어지럼증 증상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이러한 어지럼증의 증상이 만성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면 과연 어떤 원인을 의심해 보아야 할까요?
즉 만성적인 어지럼증의 대표적인 원인에는 전정 신경기능저하, 만성 이석증, 주관적 어지럼증이라네요. 전정신경 기능저하는 전정신경염이나 뇌 혈류 장애 등에 의해서 발생하며 만성 이석증은 내이의 이석이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을 돌아다니는 질환이고 주관적 어지럼증은 여러 가지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질환들에 후유증을 발생하기도 하고 특별한 이유없이 불안과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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