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존슨 증후군이란 피부와 점막을 동시에 침범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특징적으로 젊은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군으로, 감염성 질환이나 약물 사용 후에도 발생가능하며 고열, 두통, 권태감, 목, 입안의 통증, 관절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증후군이라는군요.
스티븐존슨 증후군 증상
스티븐존슨 증후군에 대한 증상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티븐존슨 증후군이란 피부나 점액 막의 염증이 특징으로 드물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열, 권태, 두통, 비염, 기침, 인후통, 흉통, 구역, 설사, 근육통, 관절통 등의 비 특이적 증상이 피부 병변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겁니다.
즉 스티븐존슨 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는 증상들로는, 우선 피부증상으로는 얼굴과 목, 턱, 가슴 등에 반점 혹은 발진이 생기고 전신적으로 급격히 퍼져나가는데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며 4~5일 경 병변이 가장 최대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구강과 입술 등은 거의 모든 경우에서 점막이 침범되며 결막과 항문외음부점막도 침범하여 작열감이 들고 물집이 터진 딱지나 궤양 증상이 발생하지요. 그밖에도 위와 장에 병변이 있을 경우나 호흡기관의 병변 발생 시 연하곤란 및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지요.
스티븐존슨 증후군은 이외에도 배뇨기관의 병변으로 소변 보기가 어려울 수도 있고 눈의 결막 및 눈꺼풀의 감염과 결막의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발생하여 화농성 결막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스티븐존슨 증후군 원인
과연 스티븐존슨 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일까? 일단 약물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서, 대표적인 약제로 항생제, 진통소염제, 요산억제제의 약물 등으로 인해서 발병할 수 있다는군요.
그 외의 스티븐존슨 증후군 원인으로는 결합조직질환, 악성종양, 급성 이식편대숙주병, 예방접종, 폐렴미코플라스마 감염증, 바이러스 질환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티븐 존슨 증후군과 줄기세포 치료
스티븐 존슨 증후군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스티븐 존슨 증후군의 줄기세포 치료란 어떤 것일까? 일단 스티븐존슨 증후군은 증상에 따라서 국소 스테로이드 투여, 결막낭 세척 및 분비물 제거, 검구유착 방지 등의 대증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증적인 치료에 반응이 없을 경우인 난치성 스티븐존슨 증후군에서는 줄기세포 이식 치료를 시행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스티븐존슨 증후군뿐만 아니라 각막화상, 재발성 군날개 등의 난치성 안구표면질환에서는 윤부세포와 같은 줄기세포의 다양한 정도의 손상과 함께 눈의 항상성이 파괴되어 있기 때문에 비강점막, 구강점막의 자가 이식술, 윤부이식술 등을 통하여 치료하는 것이라는군요.
스티븐존슨 증후군의 첫 발병을 예방하기란 어렵지만, 발병 후에는 약물이 원인인 경우, 원인 약물과 동일 계열의 약물 복용을 피하고 바이러스 감염 등의 기타 원인 질환이 동반된 경우, 원인 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를 비롯한 치료가 재발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는 겁니다. 이상으로 스티븐존슨 증후군과 줄기세포 치료 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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