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은 소화만 잘 되면 건강하다고 합니다. 소음인은 꼼꼼하고 내성적이지만 일에 대해서는 완벽주의자이기 때문에 일이 안되면 스스로 힘들어하고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소음인은 신대비소라하여 신장의 기능은 강하지만 소화기능은 약하다는 겁니다. 음식 흡수는 약하지만 배설기능을 강해서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하다보니 혈액이 부족하고 추위를 많이 타는 특징을 보여 계절로 치면 가장 추운 겨울에 해당한다는군요.
소음인 체질적 특징
남자, 여자의 소음인 체질적 특징을 보게 되면, 일단 소화기능이 약하고 몸이 차서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며 찬 성질의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못한다고 합니다. 소음인은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돼서 걱정을 해야 하고 마른 사람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네요.
즉 소음인 체질은 소화만 잘 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늘 따뜻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어야 몸에 좋고, 정량으로 정시에 소화될 수 있을 만큼만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군요.
소음인 음식적 특징
남자든 여자든 소음인 체질에게는 따뜻한 성질의 닭고기가 최고의 보약식이라고 합니다. 닭고기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단맛이 나서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되는 특징을 지녔으며 인삼이나 황기를 넣어 먹으면 다은 어떤 보양식보다도 좋다는군요.
그밖에도 소음인에게 좋은 과일은 기혈의 순환을 돕는 사과, 귤, 복숭아, 토마토 등이며 곡류는 찹쌀과 감자가 잘 맞는다는군요.
소음인 주의해야 할 특징
이번에는 소음인이 주의해야 할 특징적 사항들을 볼게요. 일단 소음인은 절대 과식을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완전히 익힌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찬 성질의 음식이나 날 음식,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네요.
소음인이 메밀이나 배추를 먹으면 기침, 급성 위염, 신장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며 쇠고기와 우유를 먹으면 감기나 기관지염, 맹장염, 치질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즉 소음인은 음식을 섭취할 때 적당량을 정해진 시간에 먹고 땀을 적게 내고 몸을 따뜻하게 하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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