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란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통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불안장애에 해당하는 질환으로는 공황장애, 특정 공포증, 사회 공포증,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 등이 포함된다는군요. 불안장애 증상에 대한 치료를 통해서 완치 여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불안장애 증상
불안장애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불안장애 증상은 해당하는 질환에 따라 그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먼저 불안장애 중 공황장애로 인한 증상으로는 공황 발작 시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심장박동 증가, 발한, 기절, 죽을 것 같은 생각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고 강박장애 형태의 불안장애 증상으로는 자신의 손이 오염되었다고 생각하거나 주변 물건의 배치를 대칭적으로 하겠다는 생각으로 옮기지 않으면 불안감이 증가하는 등의 다양한 증상이 있지요.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불안장애 증상으로는 정신적 충격을 주는 사고나 재해 이후에 꿈이나 회상을 통해서 사고나 재해를 반복적으로 재경험하거나 각성 및 흥분 상태의 지속으로 불면과 감정 통제가 어려운 증상을 보인답니다.
그밖에도 특정 조건에서 불안이 과도하게 상승하고 곤충이나 혈액, 주사기 바늘 등의 특정 물건에 대한 공포증 증상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을 매우 힘들어 하는 사회 공포증 등 다양한 형태의 불안장애 증상들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랍니다.
불안장애 치료
불안장애 증상에 대한 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일단 진단 과정을 거친 후, 불안장애의 세부 진단에 따라서 그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항불안제 약물 치료는 즉각적으로 증상이 경감되며 항우울제는 2주 이상의 시간이 경과하면 그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고 하네요. 더불어 불안장애에 대한 행동치료를 통합하여 치료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불안장애 완치
과연 불안장애는 완치되는 것일까? 불안장애의 치료를 통한 완치 여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단 불안장애는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즉 불안장애란 생물학적인 취약성과 생활에서의 스트레스가 합쳐져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즉 불안장애가 있으면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수준이나 활동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치료를 하게 되면 신경전달체계가 활성화 되면서 불안증상도 좋아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인지행동요법과 약물치료를 통해서 신경계를 안정시켜 줌으로써 불합리한 사고나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면 반드시 완치할 수 있겠지요. 이상으로 불안장애 증상, 치료하면 완치가 되는가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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