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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26 뇌수막염 증상의 원인균 및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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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이란 우리 뇌의 깊숙한 거미막 밑 공간이라고 불리는 연질막과 거미막 사이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대개 38도 이상의 고열과 두통, 오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하기 쉽게 되지요. 오늘은 여름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뇌수막염 증상의 원인균 및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뇌수막염 증상


뇌수막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뇌수막염은 세균성 뇌수막염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구분하는데, 그 중에서 세균성 뇌수막염의 주된 증상을 보게 되면, 발열과 두통 및 경부강직으로 감기의 증상과 유사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뇌에 영구적으로 손상을 중어서 청력, 시력손상, 학습장애, 행동장애 등의 증상과 신체 마비의 후유증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증상을 보게 되면, 마찬가징로 고열과 두통, 경부강직, 설사,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세균성 뇌수막염 증상과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이 중에서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증상은 정상 면역기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7~10일 정도면 대부분 완전히 회복된다는군요. 




뇌수막염 원인균


뇌수막염 원인균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전체 뇌수막염의 약 10%를 차지하는 세균성 뇌수막염의 경우 주된 원인균은 폐렴구균,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 수막구균 등이라고 합니다. 


폐렴구균이 원인균인 뇌수막염은 젊은 연령과 4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이 뇌수막염의 원인균인 경우는 2개월에서 7세의 소아에서 주로 나타난다는군요. 


또한 무균성 뇌수막염으로도 불리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90%이상이 엔테로바이러스이며 그 중에서도 콕사키바이러스와 에코바이러스가 대표적인 엔테로바이러스라고 하네요.

 


뇌수막염 예방접종


다음은 뇌수막염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세균성 뇌수막염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균에 해당하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뇌수막염의 예방접종이란 세균성 뇌수막염의 주된 원인균 중 폐렴구균,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의 경우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으로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에 한하여 국가가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뇌수막염 예방접종을 국가에서 전액 부담한다는군요. 


반면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접종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다른 바이러스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강화하는 것이 예방의 최선의 방법이라네요. 이상으로 뇌수막염 증상과 그 원인균, 그리고 뇌수막염 예방접종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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