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란 비세균성 급서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노웍바이러스가 표준형이라고 합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 노웍에서 발생한 급성위장염 환자의 대변에서 전자현미경으로 발견한 바이러스로 세계의 거의 90%의 위장염을 유발한다는군요. 굴 등의 조개류에 의한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감염된 사람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의해 발견되기도 한다는군요. 겨울철 식중독의 주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추운 겨울 노로바이러스 장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나타나게 되는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구토, 메스꺼움, 오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근육통과 권태,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는군요.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 중 특히 소아에 나타나는 주 증상은 구토인 것에 반해서 성인의 경우에는 설사가 흔한 증상인데 심한 경우 탈수 증상이나 심한 복통이 발생하기도 한다는군요.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장염 증상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식품이나 음료 섭취로 감염되는데 질병에 걸린 사람을 통해서 전염된다고 합니다. 전염력이 매우 강해서 사람 사이에 쉽게 퍼지게 되는데, 겨울철에 특히 감염률이 높은 것이 노로바이러스 증상이라는군요.
노로바이러스 원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원인을 보게 되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칼리시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의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크기가 매우 작은 바이러스로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으면 번식력이 떨어지는 것이 비해서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더 활발해져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이 된다는군요.
노로바이러스 치료
노로바이러스 치료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사실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와 감염 예방 백신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대부분 치료하지 않아도 며칠 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된다는 겁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보존적 치료가 필요한데, 수분을 공급하여 탈수를 교정해주는 겁니다. 스포츠 음료나 이온 음료로 부족해진 수분을 채워주면서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는 피해야 한다네요. 심한 탈수의 경우는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이 필요하다는군요.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구토나 설사가 심한 경우 추가적인 약물치료을 사용하기도 한다는데, 경구 수액공급이 어려울 경우 항구토제를 사용한 후 다시 시도하고 특히 중증도 및 심한 탈수가 발생하면 로페라마이드를 1~2일간 투여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는군요.
노로바이러스 감염 치료와 함께 오염된 물건은 소독제로 세척한 후 소독해야 해야 하지요. 노로바이러스는 70도에서 5분간 가열하거나 100도에서 1분간 가열하면 완전히 소멸된다는군요.
노로바이러스 증상에 대한 치료에 앞서 예방이 중요한데, 우선 손씻는 습관이 최선으로 비누를 사용하여 손가락 사이사이와 손등까지 골고루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씻어야 하며 특히 과일이나 채소는 잘 씻어 먹고 물은 끓여서 마시는 것이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증상과 함께 치료와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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