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이란 난소에 생긴 종양을 말합니다. 난소는 다양한 세포들로 이루어진 독특한 장기로서 여러 종류의 종양이 생길 수 있으며 다른 장기에서 일어나는 많은 종류의 악성종양이 난소로 전이되는 것이 특징이라는군요. 특히 난소암의 초진 환자의 60%이상이 이미 진행된 2기 이상의 상태이며 대부분의 경우 난소암 3기에 진단받는다는군요. 초기증상과 함께 진단을 위한 검사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소암 초기증상
난소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난소암은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려운 질병이라는 겁니다. 진단 후 난소암의 위험 신호가 되었던 증상들을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는데, 사실은 다른 건강 문제와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을 통한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는 겁니다.
난소암의 초기증상일 수 있는 증상들로는, 먼저 흔한 증상으로 복부 팽만 또는 부종 증상입니다. 또한 복부팽만과 함께 소화불량과 변비, 복통 및 배변 습관 변화 등의 소화기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난소암의 중요한 신호일 수 있는 초기증상으로 골반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이유없는 등 통증과 잦은 소변 및 체중 증가나 체중 감소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그밖에도 피로감과 성교통 및 폐경 이후의 질 출혈과 빈혈과 함께 잦은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난소암의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라는 겁니다.
난소암 검사
난소암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난소암 진단 검사로는 골반 진찰, 혈액 종양 표식자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난소암의 골반 진찰은 초기 난소암을 발견하는데 효용성이 높지 않은 검사법이라 초음파 검사와 혈청내 종양 항원을 측정하는 방법의 검사법이 사용된다는군요. 특히 필요에 따라서 콩팥 조영 촬영과 CT를 포함한 방산선 검사나 MRI 등의 특수검사를 통해서 종양의 특성 및 수술 전에 임파선 전이 여부와 관련 장기에 대한 상태 파악을 정확히 할 수 있다는군요.
난소암 치료
난소암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난소암은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데, 완치도 어렵고 재발도 잦게 되지요. 난소암 1기는 암이 난소에서만 발견되는 경우로 치료 효과도 좋고 재발률도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난소암 3기에 발견되는데, 암세포가 전신으로 퍼져 치료를 받아도 완치가 어렵다는 겁니다. 난소암의 90%는 난소 표면에서 암세포가 자라는 상피성 난소암으로 난소의 기능 자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초반에는 월경도 정기적으로 하고 심한 월경통도 생기지 않아 발견이 어려운데 특히 폐경의 경우는 난소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난소 기능에 문제가 생겨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발견과 치료가 어려워진다는 겁니다.
즉 현재 시행되는 난소암 수술이나 치료제도 완전한 치료가 되지 못해서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이상으로 난소암 초기증상과 검사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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