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람음성균이란 그람염색을 통해 박테리아를 구분할 때 시약의 색을 유지하지 못하는 박테리아 그룹으로 내부 세포질막과 외막 사이에 얇은 펩티도글리칸 세포벽이 샌드위치 모양처럼 구성된 것이 그람음성균 세포벽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최근 한 병원의 신생아 사망과 관련하여 그람음성균 감염의심에 대해서 조사중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람음성균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람음성균 감염 증상
그람음성균 감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대장균, 녹농균 등의 그람음성균은 요로 감염, 복강 감염,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병원균으로 최근 다제내성균이 증가추세라고 합니다.
특히 그람음성균인 녹농균은 항생제에도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흔해서 임상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는군요. 최근 의료관련 감염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다제내성 그람음성균 감염에 대한 적절한 항생제 치료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는군요.
그람음성균 감염 치료
그람음성균 감염에 대한 치료란 무엇일까? 일단 그람음성균의 항생제 내성 기전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기존의 항생제에 새로운 것을 결합시켜서 신 항생제를 개발하여 치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새롭게 개발된 항생제의 경우 녹농균을 포함한 그람음성균에 항균력이 좋은 새로운 항생제로 광범위한 항균력을 보이므로 중증 감염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최근 항생제 사용의 증가에 따라 내성 그람음성균 감염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내성균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항생제의 사용을 줄여야 하며 대체 항생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그람음성균과 그람양성균
그람음성균과 그람양성균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세균을 염색하는데 이용하는 그람 염색을 통해서 바이올렛 색깔로 염색되는 균을 그람양성균이라고 부르고 붉은색의 사프라닌으로 염색된 균을 그람음성균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람음성균과 그람양성균이 이런 차이를 보는 것은 전자현미경으로 이 둘을 관찰해 보니 그람양성균은 세포벽이라는 것이 있었지만, 그람음성균은 세포벽이 매우 얇다는 것이며 그람양성균은 주로 외독소를 만들어 독성을 나타내며 그람음성균은 내독소로 작용하여 독성을 갖는다는 겁니다. 이상으로 그람음성균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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